작년 12월 18일 정도.. 집앞의 호프집에서 시급 4500원이란 걸 보고 드르갔다 가니까 별말 안하고 내일이나 모레부터 나오시오 이러길래 4500언이겄지 하고 신경 안쓰고 그담날에 나갔다 첫날이라 토요일에두 불구하구 3시간밖에 안하고 집에 갔다 그담날두 4시간 정도 일하구 그 담날에 같이 알바하는 애헌티 무러밨다 여긴 시급 얼마줘?라고 그러니 알바생이 위에 4500원보고 왔죠? 그거 개 구라에요..라며 자기는 3700언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음... 순간 고민에 휩싸였다.. 내가 그 많은 호프집에서 알바를 해봤지만 이렇게 쉣구린 호프집 알바는 처음이었다 4000원 줘두 안할 ㅡㅡ;; 그렇게 날짜는 지나갔다 하지만 난 사장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점장한테 얘기하려니.. 점장두 계속 안나오는 것이다 그렇게 거진 1주일이 지날무렵 사장을 만났따.. 근데 그날 알바가 나혼자에 사장 점장대리 이르케 3명이 남은 것이다. 테이블은 36개에 알바 드릅게 부려먹는 호프집인데.. 죽을 맛이었다.. 새벽 4시정도 되니 한산했다 그렇게 슬슬 마감하고 이쓰니5시가 되자 손님이 있음에도 집에 가라했다.. -_- x쉐이.. 30분 시급을 들 줄라구 다 해노으니까 집에 가란다 ㅡㅡ;; 뭐 여튼 시급 무러밨다 3500원이란다 ㅡㅡ++ 어이가 엄썼다.. 위에는 4500원 부쳐노코 얘기하는 즉 니가 아무리 경험이 많고 어쩌고 해도 무조건 첫달은 3500원이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여자는 일을 아무리 못해두 4000원 여자란 이유 하나로 4000원 시작! 일잘하다기 보다는 이!쁘!면! 4500원 ㅡㅡ;;이런 x팔 사장.. 하튼 그날은 그렇게 집으로 왔따.. 하지만 누가 요즘에 호프집에서 3500원 받고 일할까 ㅡㅡ+ 게임방을 가도 편의점을 가도 4000원 주는데도 쎄고 쎘는데.. 담날 출근시간보다 일찍 나갔다 때려칠라구.. 근데 점장넘이 역시나 출근을 안한 상태였따. 사장한테 저나했다 내는 3500언받고 못하겄다고 개x이.. 끄너버리데 ㅡㅡ++ 여튼 알바생이랑 얘기하는데 사장 x쉐이 완전 찌끄래기였따 여자는 특별대우.. 남자는 머슴.. 뭐 여튼 개 쓰x기 가튼 사장이다 참고로 술집 이름은 고대 앞의 도시x라는 술집이다 추가로 안주에서 바퀴벌레 나온거시.. 내가 일주일 알바하며 한 10번 되쓰니 알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