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인지라 돈도 궁하고 하여서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운곳을 찾다 보니 편의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야간 9시부터 아침 7시까지말이죠
교대를 여사장님이랑 맞교대를 하고 여사장님은 주말에 아는 동생분들을 불러서 쉼
그런데 이놈의 편의점이 웃긴 것이 약간 촌지역이라서 그런지 밖에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술먹고 걍가고 라면 먹고 걍가고 이런 일들이 되게 많습니다 참고로 시급은 3300입니다
그래서 맨날 쪼금씩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더욱이 어의 없게 만드는 것은 주인 여사장님이 교대를 제대로 안한다는 거에요ㅡㅡ 보통 10분은 기본옵션이고 일주일에 30분 연장은 2-3번은 하니까 기막힐 노릇입니다 더욱이 짜증나는 거1층이 편의점이고 2층의 자기 집이라는 거 ㅡㅡ 한번 지르고 싶은데 평소 쌓아온 이미지가 소프트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