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도 했겠다.... 알바를 찾다가 지쳐서 시내 근처 한 공원에서 칭구랑 앉아있었어요..;;
근데.어떤.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져씨가. 저희보구 "학생.. 학생은 누나들이 딱 좋아하는 스탈이야"
;;; 난감했죠.ㅡㅡ;ㅋ 그 아저씨랑 몇마디 나눈후, 알바 하고싶으면 이리로 연락하라면서
명함 하나를 주시던데.. 알고보니 호스트 바 이더군요... 격일로 일해서 달에 300기본으로 주고 보너스도 준다고..
놀랬습니다.. ㅡㅡ 그분을 믿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알바를 구해야 하는지.. 어자피 저의 집은 대구고,
학교가 수도권 지역이라 방학끝나면 올라가야되는데. 일도 쉽다고하고, 홀에 오시는 여자분들 몇마디 상대해주고
그러면 된다고 ,, 하루마다 일할수있다고도 그러고요.. 너무 좋은 조건이라. 이거 믿고 해봐야되나요?? 정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