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PC방 야간알바는 힘들군요.

일단 생활리듬이 깨지고 담배냄세에 쩔고 교대 할때 돈 안맞는것하며.

청소, 손님분들 관리. 서비스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대.

뭐 어떤 사람들은 PC방 야간이면 할만 하겠내. 게임도 하고 사람 적고...

하지만 사람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 은 컴터만 50대가 넘는대.

주말이면 아주 꽉찹니다. 그떈 사람이 거의 안오는 4시에도 20명 가량 있습니다.

그리고 전 게임을 안하기 때문에 뭐 무료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던지 그딴거 안씁니다.

짜투리 시간은 메인컴터로 웹 서핑하면서 보내지만. 짜투리 시간이라고 해봤자 알바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 대부분이고.

그런대...

전 근무자가 지 친구 들 무료로 하는거 봐달라고 해서 놔두고 있긴 한대 말입니다.

이걸 어찌 해야 되나요? 사장님은 모르는거 같고 다른 알바생들도 놔두 고 있긴 한대 말입니다.

그냥 놔두자니 언젠가 걸릴거 같고. 계속 놔두자니 스트레스 만빵인대 말입니다.

전 근무자 는 이미 군대로 떠나 버렸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