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고수만 보세요~궁굼~

윤현진 작성일 07.11.07 2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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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편의점 야간 경력 총9개월에 편의점이 돌아가는것을 거의다 알정도의 배태턍 알바생입니다~

 

한동안 학교때문에 1년6개월을 쉬었다가 돈이 급해 아는 형 소개로 동네편의점 야간을 뛰게 되었습니다!

제가 덜렁대는 성격이긴하지만 여태까지 돈 빵구는 그렇게 잘 안내거든요..

 

하루매출액이 600대의 인사점에서도 한달에 1~2번 정도 2~3000원 낼까? 그정도입니다..

 

근데 첫날부터 1만원 빵구가 나더라구요, 참고로 저 혼자 일합니다.

 

둘쨰날 3500원

 

셋째날 이상무

 

넷째날 2만원

 

다섯째날 1천원

 

어의가 없더라구요.. 5일동안 3만원5천원.,...ㅜㅜ

 

하루매출액이 100만원대인 편의점에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처음왔을때 금액과 제시간때 저만 판것도 아닙니다..

 

일한것을 까먹어서 옆에서 같이해주고 초반에 저대신 좀 물건 팔아주고요.

 

교대할때에는 제가 정산하는게 아니라 교대자가 정산해서 그것도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확실히 내것은 내가 알고 싶어서 수시로 계산대의 돈을맞쳐보기 위해 점주한테 계산대의 현 금액을 알게 해달라고 하

 

지만 끝까지 안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원래 원칙이라면서요..(왠래 안보여주는게 원칙은 맞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5일중 하루 돈빵구 안난 날이 점주와 완전 안 마주친날입니다...

 

그날은 10원의 오차도없이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점주가 상당히 수상합니다..

 

점주는 무조건 나의 실수라면서 1시간동안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저를 납득시키는데...

 

제가 초보자나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까지 빵구가 납니까?

 

동네라서 수표손님 없고 물건도 얼마 안사서 몇천원 거실러주는게 다인데...

 

그렇다면 제가 2만원, 1만원 빵구난 날에는 10번정도 실수 했다는거 아닙니까?

 

점주말로는 제가 천원과 만원을 착각했을거라는데..

 

옛날 편의점에서 계산 많이 해봐서 햇갈리지 않거든요...

 

계산대 안에는 만원 오천원 천원 각각 놓는 자리가 정해있고...

 

설사 실수했다라고 쳐도 연달아 했다는것은 말이 안돼지 앖습니까?

 

또한가지 이상한점은 점주가 첫날에

 

4~5시간동안 자기네 알바생 엄청 착하다! 이쁘다! 자기는 좋은 점주다! 너처럼 직영점 일하는 애들줭중 돈삥땅 치는 애들 많

 

다, 본사직원 들 욕!, 왠래 3800원주는데 너는 잘아니까 특별히 4700원 준다! 시급쇼부좀 칠려면 젊은 사람이 돈애 집착하냐는

 

둥 완전 이상한 말만 하더라구요,... 듣다가 짜증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그리고 마지막 수상한점은 양쪽 계산대 돈을 맞춰봤는데... 물곤 중간에 다른애가 잠깐 계산은 했습니다!..

 

주로 사용한 1번 계산대는 2000원이 남고 거의 안쓴 2번 계산대는 3000원이 빵구나더라구요...

 

분명히 돈을 옮긴적 없는데 말입니다.. 그것도 수상합니다...

 

그렇다고 알바생을 의심할수가 없는게...알바생이 매일 바뀝니다..

 

아무래도 1년 이상일한애들이라서 그런지 같은시간대 애들이 매일 바뀌더라구요...

 

 

결국 다른사람 소개로 왔지만 열받아서 어제 실랑이버리다가 일주일 지쳐보겠다고 했다가 오늘 빵구 천원나서 열받아서 그

 

만둔다고 전화했습니다...

 

다른사람 소개로 왔으니까 그사람 생각해서라도 사람구할때까지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빵구날것 뻔하고..

 

제가 다른사람 소개보다는 그편의점 사람 빵구나서 땜빵으로 왔다가 점주가 *해서 그냥 일해준건데...

 

소개로 왔다고 할수도없고 처음부터 아쉬운것은 점주였으니까 저랑 상관없어서... 실랑이 버리고 끝내버렸습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하지만...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과연 저의 실수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비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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