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새벽알바 죽여야되 살려야됨?

쀍대마왕 작성일 07.11.09 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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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8시부터 오후4시까지 알바하는 피돌이인데

 

2주전에 야간알바가 새로들어왔는데

 

나이가 사장뻘..(30대 초반)

 

문제는 이 망할 새벽꼰대가 온지 2일되서 본좌처럼 행동하고 일 가르쳐줄때 아주그냥 거만해서

 

지가 편의점 했는데 비슷하다는둥 별거아니라는둥 아주그냥..

 

거기까진 참았는데 아침부터 밤에는 사람이 있으니까 기본적인 청소외엔 않하고 새벽에 하는게 기본이잖센

 

근데 새벽꼰대ㅅㅂ가 한 5일은 아주 기깔나게 하더니

 

다음부터는 개판..자리밑에 담배떡(담배찌꺼지+침)이 b4용지 많하게 눌러 붙어있었센.

 

내가 언제치우나 한 3일놔뒀는데 끝까지 않치우거임

 

그래서 내가 치우고 다음날 교대할때 살포시 내가 이러고 저래서 치웠다고 말했음

 

그랬더니 이게 하는말이

 

 

 

"치웠으니까 됬잖아."

 

 

이건뭐 나이를 끙구녕으로 먹었는지 개 뻔뻔

 

웃고넘어갔음.

 

몇일지나서 또그런자리있길래 다음날 바로 말했더니

 

이게 말하는 꼬라지가 업그래이드 되서는

 

 

" 봤으면 좀 치우지그랬어. 내가 못보고 못치울수도있잖아."

 

아주그냥 개념이 발업을 했는지 피가 역류하는줄..

 

그러고는 지가 치우고는 가면서 하는말이 " 앞으로 늦지마라 새벽에 알바하면 예민하다."

 

제가 많이 늦으면 10분 정도 늦는데 (새벽에 운동하느라 피곤해서 잠조절이 않됨;;)

 

넘어갔음.

 

그리고 날이 꾀지나고 오늘 수욜이니까..월요일이네 그날부터 이상하게 새면대에 먼지같은 떡이 도배가 되는거임

 

닦을라고 물틀고 닦는데 물이 잘 않내려 갔음

 

오늘까지 3일째 계속 그러는데 오늘은 아예 물도 내려가지 않는거임

 

그래서 새면대 밑에 파이프를 뜯었음.

 

그랬더니 담배 필터랑 검은 찌꺼지가 개떡이되서 나오는거임 물팍튀면서

 

생각해봤더니 새벽꼰대 이새키가 대걸레 빨기 귀찮으니까 새면대에다가 대걸레 빤거같음

 

지금 옷 다젖고 양말 벗고 맨발상태 축축해서 카운터 의자에도 않앉고 새면대 물내려가게 만들었음

 

나 착함?

 

지금 사장아직않왔는데 다 말하고서 사장 말하는거 보고 때려칠까 말까 결정할꺼임

 

2900 시급에 전구 갈아껴 요리해 배고나공질해...아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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