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친구 한놈이 다단계 에 빠져서 빠져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집안형편이 어려워 대학도 안가고 일찍이 객지생활 하러 간친구놈입니다.
쉽게 돈벌수 있다는생각에 그리로 빠져 있는거 같습니다.
한번 친구놈이 잘지내냐고 연락이 왔는데 맥빠진 목소리로 잘지내냐고 보고싶다는 말만하고는
연락을 끊었는데 그뒤에 그놈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제친구놈이 다단계 빠졌있다고
지금 열흘째 어디 단체로 합숙생활하면서 이상한 강의나 매일 듣고 있다고 저더러 도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놈한테 연락해서 너 지금 무슨일 하고 있냐고 언성높여서 말을 하니까
머뭇거리더니 그냥 자기 어디회사 물류재고 확인하는 일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잠은 어디서 자냐고 혹시 합숙하냐고 물었더니 머뭇거리다가 그전에 있던 직장 아는형이랑
같이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여자친구한테 연락을 거니까
지금 그전 직장형두 제친구놈 찾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말도 없이 일도 안나오고 있다고
그래서 다시 그친구놈한테 전화를 하니까 연락이 계속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놈 자기가 그일이 다단계인줄도 모르고 있어요
일단 부모님이랑 연락은했는데 원래 어제 내려오기로 한놈이 안내려오고 있어 부모님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이런 같은경험 갖고 있는분 있으시면 꼭좀 도와주세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