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부비방이라 불리는 디비디방 알바 3개월이 넘어가고있다......

아무래도 순수 영화방 이라기보다 그렇고 그런 방인건 왠만한 사람들 알고있을터!!!!

거기다가 난 야간알바라 더욱더 ~.~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난 지금 득도를 했다. 입구에서 부터 입장하는 커플을 보면 10중 8,9 는 쟤들이 ㅂㄱㅂㄱ를 하고가겠구나 단순히 스킨쉽만 즐기며 영화만 보다 가겠구나...   하고 알 수 있다.

그 예상은 약 2시간후 방을 치우러 들어가보았을때 적응 했음을 알 수 가있다.

휴지통에 쓸때없이 휴지가 존나게많다.아니 휴지가 한줌만 있어도 그건 한거다.영화가슬퍼서 질질짯다고???

ㅈㄹ 육갑을 떨어라. 그거 펴보면 안에 C.D 들어있다 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다들알겠지만. 영화내용은 기억도안난다 ㅋㅋㅋㅋ

음식싸들고 들어가서 먹으면서 닦는거아닌이상 쓸일

절~~~~~~~대없다 .

요새는 짝나서 사장몰래 내가 휴지 다회수한다 카운터로 . 한결 치우기 편하다 ㅋㅋ

그래도 발정 색욕을 못참은 색정난 남자들 꼭 쭈삣쭈삣 쑥스럽게 나와서는 "코좀풀라고하는데 휴지없어요>"

이라고있다 ㅋㅋㅋㅋ 이넘들도 .....

그렇다. 2시간 후 C.D 나온다 ㅋㅋ

시각적인거야 뭐 남자들 다알겠지만 화장실가서 휴지,콘돔 다 안보이게 처리할수있다.

하지만 나의 후각과 느낌은 피해갈 수 없다.

퀘퀘한 특유의 냄새는 돼지+소 발정기의 체취를 합쳐놓은듯 하다.이건 사람특유의 그것인갑다. 다 똑같다 ㅋㅋ

그리고 널부러진 소파,담요들, 각종 악세서리,길다란 머리카락들.....

그러고있는 난 그순간 탐정인거햐. 정신을 차리고보면 내자신이 싫어지고.--;;

anyway,

전자는 소위말해 쉣더얼뿩인애 들이 주류를 이룬다.(다행^^) 그리고 항시 술냄새를 풍기며 들어온다.둘중하나는 뽕상태다

영화 고르는것 보다는 방 잡는거에 더 관심이 있다. 여자화장실보내고 영화긴거암거나 틀어달라는애도있다.

다행히 오크 트롤족들이라서 위안을 삼는다.  간혹 예외가 있다면 10의 1이지..

오크한테 먹히는 그런 A급을 볼때마다.그럴때마다 난 가슴이 시려온다.

후자는 여자가 아주 참해보이고 이쁘다.그냥 이쁜게아니라 고급스럽고 귀티가 나야한다해야하나...

도도하고 확실히 쉽게 주지않을것같은 기가 세보이는 애면 10의 팔구는 방깨끗이 쓰다 나간다.

하긴 무슨 개도아니고 암데나 응응을 할 순 없겠지

 그리고 가게 단골들이 주로 ㅂㄱㅂㄱ안뜨고 깨끗이쓴다.

재밌고 이색적이었던 그리고 19+금의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그걸 여기 나열하기보다

지금부터 몇가지 공식을 터득한것을 적어보겠다.

-1화 끝-

2화를 원하신다면 추천 눌러주세용~~^^         

바로 다이렉트로 올릴겁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