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척하다 쪽당한 피시방 알바생..

끙끙응응끙 작성일 08.04.11 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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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일한지 얼마 안되

초보 피시방 아르바이트생입니다..

 

말재주도 없고 살짝 소심한 저이지만..

손님들과 조금이라도 친해지고파

손님들에게 말도 자주걸고

인사도 친절하게 하는편입니다 ㅋㅋ

 

그러다 어느날 욕심좀 생겼는지

제 나이또래 분들에게 친해지고 싶어서

담배는 제가 안피지만

그래도 마일드세븐을 들고 들어오는손님께..나는..말했다..

 

나: "세븐일레븐 피시네여???.........................."

........................

 

손님:  -_-;;;

 

난 급당황 얼굴빨개지고..뒤돌아서 개아는척했다가..개쪽당했다.....

ㅅㅂ 개죶밥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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