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쉬는 날이라서 사촌형 편의점 잠깐 봐주는데 띵까 띵까 놀고있는데....
초등학생이 한명 들어오더니 친구한테 전화를 하고 어슬렁 거렸네요....
전 날씨도 춥고하니 안에서 기다리는가 보다 하고 창고에서 짱공질좀하는데
이게웬일?? CCTV에 직빵으로 초딩이 블랙스톤을 쓰윽하고 탈취하는걸 목격했네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일단 불러서 같이 리플레이 돌려봤습니다...
잘못했다고 빌더군요,.....
너무 어려보여서 일단 몇마디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참 초등학교에서 영양사하고있는저로써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시가를 훔쳐서 어쩔려는건지....왠지 그냥 너무 당황스러운 아침이네요....
그냥 너무 놀란 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나도빨리 적규직 영양사 하고싶다....ㅠㅠ
남자가 하기엔 너무 먼길이네요...영양사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