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 담배를 훔치네요...

잠바덮고자는놈 작성일 08.11.01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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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쉬는 날이라서 사촌형 편의점 잠깐 봐주는데 띵까 띵까 놀고있는데....

 

초등학생이 한명 들어오더니 친구한테 전화를 하고 어슬렁 거렸네요....

 

전 날씨도 춥고하니 안에서 기다리는가 보다 하고 창고에서 짱공질좀하는데

 

이게웬일?? CCTV에 직빵으로 초딩이 블랙스톤을 쓰윽하고 탈취하는걸 목격했네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일단 불러서 같이 리플레이 돌려봤습니다...

 

잘못했다고 빌더군요,.....

 

너무 어려보여서 일단 몇마디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참 초등학교에서 영양사하고있는저로써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시가를 훔쳐서 어쩔려는건지....왠지 그냥 너무 당황스러운 아침이네요....

 

그냥 너무 놀란 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나도빨리 적규직 영양사 하고싶다....ㅠㅠ

남자가 하기엔 너무 먼길이네요...영양사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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