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알바 안좋게 끝냈는데 협박하네요

은빛뇌 작성일 09.01.10 0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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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상황말씀드릴께요

호프집 3일째 사장이 짜르더군요

 

이유는 두가지

 

첫째 오늘 들어올때 인상쓰고 들어왔다(몸이 안좋아서 무의식중에 가게 밖에서 인상쓰는걸 봤나봐요 입구부턴 항상미소)

둘째 일할 의욕이 없다

 

우선 짚고 넘어갈께 제가 일을 들어올때 사장이

하는말이 너 잘할꺼 같애서 있던 형 짤랐으니까 열심히 해 라고해쑤요

 

제가 짤린 이유는 제가 약간 미숙 하고 일을 잘하진 못한 면이 있어서 짜른거 같은데요

역으로 제가 저 경우에 걸려서 잘린거 같네요

이유는 말같지도 않은이유구요

의욕이 없다는것이랑 인쌍썻다 핑계로 보이는데

 

해명할 기회조차 안주고 기분나쁘게 쫓아내듯이 해서 왔는데

와서 못한얘기 문자로 해명하고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라고 욱한 마음에 

 

욕설까지는 아니고 서로 말로 좀 않좋게 나갔는데요

 

마지막에 사장이 이러더라구요

 

"xxxxxxxxxxx말 조심해 니 번호로 알아볼테니"

"xxxx신상조회해서 보자 xxxxxxxxxxxxxx"

"xxxxxxx몸조심해라xxxxx"

 

라고 문자가 왔는데

 

제가 등본은 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력서에는

 

집주소 학교 주민번호등 이력서에 쓸만한 내용을 다 썻습니다. 전화번호까지

 

등본을 줬다고 친다면..

 

또 저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 어디까지 알아내고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는건가요?

 

가족들도 있고 불안하네요 ㅠㅠ

 

제가 제공한것들로 저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나요??

 

알아내면 어디까지 조회를 해서 알아볼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ㅠ

 

사장이 술집운영이라서 혹시 조폭과도 연관이 있지 않나 걱정이 되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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