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이 싫습니다. 여러분 의견좀 부탁드려요.

thylor 작성일 09.05.10 22: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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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 명료하게 적습니다.

숫자별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심의필에 등록된 사이트지만 가게에서 직접 환전은 하지않고 사장에게 계좌번호 가르쳐주면 사이트에서 돈을 입금시켜줍니다. 불법행위맞죠?

 

2) 저보고 통장을 만들라고 강요해서 만들었더니 그 통장으로 사이트에 상품권 구매 명목으로 송금을 시킵니다.

    일을 그만둔다 쳐도 나중에 사이트 적발시 저에게 피해가 오나요?

 

3) 이때까지 일한 알바들및 면접본사람들 주민등록번호 면접볼때 적어놓고 손님에게 피해가 안가게끔

    아이디를 돌려만듭니다. 법적으로 한달 충전가능금액은 20만원 같은데 넘으면 지우고 만들고 반복합니다.

    적발시 민번 해당자들 다 조사받나요?

 

4) 손님들와서 하루에 100만원정도 잃는거보고선 정말 이일이 싫어졌습니다. 더불어 사장도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현재 알바인 제가 신고하면 저도 피해가 오나요? 아니면 오히려 포상금을 받나요? 아님 그냥 조용히 넘어가나요?

 

5) 바지사장에 사장통장은 대포통장으로 운영하고 단속올시 저에게 자기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던데 사장이라 하지말고 삼촌이라 부르라하더군요 삼촌이 단속왔단 신호라고 -_- 이거 뭐 도망가버리면 제가 바지사장 되어버리는거 아닐까요?

 

 

너무 괘씸한게 3번의 경우 자기 가족은 피해안가게끔 쓰지도 않으면서 남의 집 자식 민번은 잘도 씁니다.

그리고 손님들 몇십만원을 꼴든 가게에 포인트가 안떨어진다고 판돈 큰방가라고 자꾸 부추깁니다.

이건 그사람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말이죠...

 

 

제가 깨끗하게 그만둔다해도 제 민번가지고 더러우짓할까봐 신고하려합니다.

 

신고하려면 경찰서 직접 가야하죠?

 

사진 증거 만들었고 이제 환전요청시 녹음하려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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