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바는 매일 있는건 아니고 가끔가다 있는 겁니다. 국악원에서 공연을 나갈때 여러 악기를 트럭에 실어 주고 공연장에 무
대장치 해주는 알바입니다. 아침 8시쯤 트럭에 악기랑 스피커등등 간단하게 실어주고 공연장으로 갑니다. 공연장에 도착하면
악기내리고 무대장치를 합니다. 저는 보조기때문에 악기랑 스피커만 날라주면되지요. 공연단이 소규모이기때문에 30분정도
면 끝납니다. 그럼 학생들이랑 공연하는거 구경합니다. 1시간쯤 교양을 쌓다가 끝나면 다시 트럭에 싣고 근처 맛집으로 점심
먹으러 갑니다. 먹고 국악원으로 돌아와 악기 내려놓으면 일은 끝납니다. 그러면 시간이 12시에서 1시쯤 됩니다.
수당은 5만원!! 참 쉽죠잉~? 공연시간, 이동시간, 점심시간 빼면 실제로 일하는건 1시간 안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