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 후 방황하는 한 청년 입니다 .
군대는 강원도에서 개 고생을 다하고 짱짱하게 다녀왔는데
사회에 나오니까 뭐를 해야 될 지 모르겠고
답답하네요 .
꿈은 있지만 현실과 너무 멀리 떨어져 버렸고
우선 돈을 벌어야 하는데 어떤일이 좋을까요 ?
경호쪽에 생각을 많이 두고있는데 ..
특별한 단증도 없고 키가 176입니다 구두를 신으면 179~180이구요
운동한건 입식타격을 좀했습니다. (이종격투기)
예전에 경호 알바식으로 한적이 있는데 페이는 쎄나
별볼일 없는 일을 하고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경호가 아니래도 다른 일이라도 좀 하고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떤일을 추천합니까?
피시방 알바도 괜찮은데
왜 주위 인간들은 피시방 알바를 무시하는지 ..
우리동네는 시급 5000원 짜리 피시방도있는데 ..
군대에선 호랑이도 잡아먹을 자신감으로 부풀었는데 ..
제대하니까 토끼가 되버렸네요 .
제대하자마자 아버지 후배분이 건설 소장으로 계셔서
그밑에서 사무실 부장이랑 측량을 조금했는데 ..
일도 별로 없고 눈치보이고해서 그만 두었는데 ..
흠 앞으로 뭐를 먹고 살죠 ..?
24살인데 .. 아나 미처버리겠네
갈수록 나태해져서 논지 2달이 되어갑니다 ..
인생선배님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