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앞뒤 스캔해서 달라는데 이거 줘야되??
사실 회사가 믿을만한지가 의심스러워서말이야.. 회사명은 " KT월드라인"
이라고 처음엔 아파트벽에 알바구함 전단지보고 전화했는데 직접 만나서 미팅하면서 하는말이
내가 명함같은걸 받아서 돌아다니면서 붙히면서 일할 사원을모집하는거래.
일종에 사원모집 홍보지. 그거보고 뽑힌 인원당 수당을 내가 받는거고
여기까진 뭐 간단한내용인데, 다른 붙은얘기가 자기랑 이렇게 면접보고 직접뽑는사원은 특별회원으로 해서
KT에서 혜택으로 핸드폰을지원해준데,
물론 매달보조금5만원씩 나와서 핸드폰이용료는 내 부담은없고 물론 좋은내용이지 꽁폰생기는거니까
핸드폰비는 내 계좌번호적어달라더니 거기서 나간데 거기로 보조금도들어오고
근데 내 동의없이 통장에서 그렇게 돈이빠져나갈수있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일반핸드폰가계서도 그런데
내가 그런부분은 잘 몰라서 그냥 넘겻어
근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까 잘 뜨지도않고 사이트도있긴한데 좀 허접해보이는거야.
그래서 내 폰이 KT라 114에 전화해서 KT월드라인 이라는게 있나요?? 해서 물어봤는데 "잠시만요~" 하고 기다리는데 밧대리가없어서 끊어졌어... 바로 알수있을만한 내용이 아닌가보더라고
이건 월요일에 내가다시물어보던가할텐데,,
암튼 요지는 회사는 의심스러운데 주민등록증스캔해달란거 꼭해줘야되??
왠만하면 나도 의심나면 안하고 딴대알아보고하는데 수당이 하는일에 비해 꾀 좋아서말이야..
지금까지 알바는 정말 보이는대로 해서 이일 저일 많이 해보고
직장처럼 조금있었던곳도 몇곳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민증스캔뜬곳은 없었거든.
어느은행 통장을 만들어와라 해서 만들어간적도있고 그자리에서 신분증확인하고 이런적은 있었어도, 물론 그쪽들은 믿을만한 회사였으니까 했던거지.
그외에도 민번호랑 계좌 통장스캔 이름정도로 신원확인은했었지만 민증스캔해서 가져오란적은 없어서말이야
요즘 민증스캔이면 할수있는것도 많잖아. 해당명의로 유명사이트들 아이디 비밀번호바꾸기도쉽고
뭐 어쩌면 우스운질문일수도있어. 근데 회사에대해서 확신이안서서 말이야 찜찜도하고
그래서 이걸해야되나 말이야되나 ..
조언좀해줘 직장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