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아무리생각해봐도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전 빠른89년생이고 나이는 24, 지방국립대2학년마치고 휴학중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제가 경찰공무원시험준비하고있는데요
준비한지 1년조금덜됐습니다 1년만에 끝내려고했는데..
집안일에+ 올해 경찰인원이 노통때부터해서 최악으로 적게 뽑더군요
변명으로 들리시겠지만 그래서 올해는 과감히 포기하고
공부할 자금만들고있구요 7월달부터나 다시 공부할 생각입니다
근데 문제는 대학교문제에요.. 저는 내년1차경찰시험에 떨어지면
기술대학(폴리텍)가려고 마음먹었거든요 집에서는 대학교는 나와라하고
아 참 제 학과는 행정학과입니다 거즘 다 저처럼 공무원시험준비하죠
그래서 선배들도 졸업하고 할게없어서 전문대를 다시들어가는 경우도 보고해서
내년초에 경찰이되면 좋겠지만 안될경우에 바로 폴리텍들어가서 거기서 또 열심히해서
기술배우고 자격증많이따서 어디든지 들어갈생각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학교나와봐야 시간,돈 낭비에 나이만 더먹어서 취업만 힘들것같은데
인생선배님들 생각엔 어떤가요? 꼭좀답변부탁드립니다ㅜㅜ
며칠전에 자퇴하려다가 막상자퇴하고 고졸로 살아가려니 모험같아서 휴학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