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이제 막 수습기간6개월째 되어 가는 남자입니다 이번 금요일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회식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3월달이 지나면은 6개월이 지나 정식 사원이 됩니다 근데 공장장님깨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이번달이 마지막이지 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마음속으로 드디어 정직원이 되는군나 하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그냥 다니고 싶으면 다녀냐 근데 너는 올려줄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시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제가 그동안 겨우100만원 넘는 월급으로 하루하루 힘들어도 참고 월급받으면 얼마 안되지만 엄마한테 용돈 드리고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이말 듣는 순간 제가 힘들어도 뭐 때문에 참고 다녔는데...한순간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그래서 2차는 안가고 집에 와버렸습나다 월요일에 회사를 때려치우고 딴회사 찿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회사에 미련도 안 남고 회사가 미래도 없어보이거든요 그리고 저한테는 맨날 청소만 시키고 제가 회사에서 막내거든요 그래서 막내야 분식집가서 떡볶이같은거 사오라고 심부름만 시키고 제품을 만들때 몰라서 물어보면은 따뜻한 말보다는 욕부터 나오는 공장장도 싫고 그러네요 짱공유여러분들의 충고나 의견도 들고 싶고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