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발표 3주전

로알아문센 작성일 13.10.28 12:58:31
댓글 1조회 1,176추천 1

 

 

138293270430030.jpg

 


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얼마전 모전자 면접전 글을 올리고 도움을 많이 받고

형님들께 파이팅받고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사람은 총 700 800 되는거 같고요

100명정도 뽑는거 같습니다.

 

7:1 8:1 확률이죠~

 

인성면접과 전공면접을 보았는데

인성은 그런데로 열정 포부 파이팅넘치는 모습을 잘 보여드렸다 다짐합니다.

전공면접 (선문제풀이후 면접시 해당문제 설명 방법)은 참으로 힘들더라고요

아는내용이 아니라 정말 솔직하게 모르겠다 하고

전공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제 전공은 컴퓨터 쪽이고

지원한 분야는 반도체쪽입니다.

 

그래서 전공도 다른데 어떻게 지원하게되었나부터해서

전공 전공 전공 정말 계속 이것만 물으시더라고요

대답은 계속 이런식으로 얘기하였습니다. 

 

"어느분야든 컴퓨터가 없는 기계없고 회사없습니다.

그러하여 기계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력과

반도체공정또한 잘 익히면 두가지 분야에 대해

남들보다 잘알것이며, 오류나 문제가 생겼을시

두가지 분야를 생각하여 한가지만 아는 사람들 보단

더좋은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것입니다."

 

열정,이상향을쫓는사람,노력하는자 라는 컨셉으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친구들말로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제일 태클걸만한게 비전공분야라

그부분만 계속 질문하신거 같다고

신입은 잘몰라도 뽑는다고 열정만있으면 괜찮다고 잘봤다고 말은 해주는데.

그런가 싶다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초조하네요

 

특히

합격이 안되면 실의에 빠지고 슬럼프에 빠질걸 알기에

두손놓고 있기도 그렇고

계속 이력서 쓸곳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생각은 계속 심란하고 복잡하고 불안하네요 ...

 

하 주저리주저리 글써봤습니다.

이제 4일정도 지났는데

3주는 어떻게 기다리나요... 시간이 매우 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로알아문센의 최근 게시물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