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무원 준비생입니다
특수부대를 전역하였고 경찰특공대를준비하고있으며
이번 3월중에 보게될 시험은 두번째 시험입니다
첫번째시험 1차실기합격 경험이 있고 2차필기에서 떨어졌었지만
이번시험 한해 필기열심히준비했고
지금 매일같이 죽어라 운동하며 준비하고있고
합격할 자신이 있습니다
어머니 명의로 집이있으며 시세1억이며
융자는 4천200백
이중 이천만원이 가게운영하며 담보대출한것입니다
어머니 빚이 총 팔천이백입니다
가게 보증금 이천만원
월세120
권리금 사천만원올렸구요
주방장인 동생 어머니는 홀서빙 둘이 운영하였는데
집도 올리고 가게도 올리고 그런데
올린다고 팔리는것도아니네요
헤쳐나갈수있는 방법이..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파산을 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게 좋은 방안일지
가게를 일으켜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쉽지는 않겠지만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어머니에게 어떻게 어떻게 힘을드려야될지 매일 죽겠다는 소리만 듣다보니 저도 죽겠네요..
동생팔은 어떤 아줌마가 자전거타고 가는걸 차로 박아서 오른쪽팔이 완전 아작난것이
한달간은 정신이 하나없었네요 근육이 안살아나서 잘라야될수도있다는 소리도나오고...
손해사정불러서 그건 처리하려구하는데
손해사정이 3천정도까지
영구장애되면 또 다르다고는 들었는데
그걸로...아
참네
두서없네요
병신같고
죄송합니다
마음이 답답해서그래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고
어머니 동생한데 찔찔거리기도 싫고
계획도 안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