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변태스러운 질문인데요..
혼자 생각하다가 답이 안 나와서 질문합니다.
예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XX는 여자맛을 너무 빨리 알아서 얘가 이상해졌어."
그냥 사람들이 했던 이야기인데 그 때는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뜻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자맛이라는게 실제로 있는걸까요?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DDR맛을 알면 빠져나올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격하게 공감하는데 여자맛이라는 말은 크게 공감이 안 갑니다.
어떤 분은 여자맛을 한 번 보면 헤어나오지 못 한다고 하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것을 보면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