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부산에 살고있는 남자입니다.

전문대 졸업후 부모님 그늘에서 편하게 살면서 이 일 저 일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월급 버는 족족 흥청망청 술마시고 놀면서 생각없이 살아 왔어요.

남들은 부모님 그늘에서 편하게 사회생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오래도록 저에 대해 생각 해보니 저는 그런 기회조차 쓸줄 모르는 멍청이 게으름뱅이인듯 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생각 해봤는데 혼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고생좀 해보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는 서울로 홀로 올라가서 알바부터 시작해서 직장을 구하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쓸데 없이 말이 길었는데, 서울로 올라가서 알바부터 할 생각인데 혹시 기숙사에 있으면서 일을 할수 있는게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노가다 힘쓰는일 많이 해봐서 어떤일이든 자신 있습니다.

혹시 아는 것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도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