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지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 국립대 상경계열 4학년 1학기를 마친 상태입니다.
상반기 서류는 17전 16패 1승...했구요 그나마 인적성에서 처참히..ㅠㅠ
학점은 4점 턱걸이..고 토익은 800후반.... 자격증 3개...이지만 이거는 공대분들 학부생활에 비할바가 아니죠...
저는 공대졸업하신 형님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ㅠㅠ 과제며 프로젝트며 문과계열이랑은 스케일이 다르니까요ㄷㄷ
각설하구.. 지금 이 시점에서 남은 하반기를 위해서 어떤 기술을 배우는 게 좋을까 싶습니다..
SAP나 데이터베이스? 같은 걸 배우는게 어학점수를 더 올리는 거에 비해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하구 있구요..
저는 대기업보다 중소~중견이 더 좋습니다..저는 그만한 그릇이 안되거..든요ㅠㅠ
똥강아지 같은 여동생 엄마 없이 고생을 하도 해서 시집갈 때 혼수라도 도와주려면 진짜 절실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