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장기 눈팅체류 회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간 지지고 볶으며 아기도 탄생한 신혼집이
내년 1월에 계약 종료 됩니다.
와이프는 아기도 있으니 친정 근처로 이사 가자고 하네요, 뭐 처갓집이랑 저희 본가랑도 차로 10분 가량 근처고
제 동생네 부부도 차로 5분 거리라 서로 아기도 봐주면서 가깝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하자고 결정한 상태 입니다(아직 이사갈 집은 본격적으로 알아보지 않는 상태)
지금 집주인 한테는 10월 초에 연락 드려서 계약 연장 안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1주일 정도 있다가 인터넷에 저희집 뜨네요 ㅎ
월세로...-_-;
지금 전세가 1억 9천인데 인터넷 올라온거 보니
1억 5천 보증에 월 40으로 올려 놨더라구요
문득 이러다가 집 안나가는거 아닌가 하는 막연한 두려움?
집 보러 오는 사람 없으면 어카지? 이 집 나가고 싶은데..
혹
만약..계약 종료때 까지 집이 안나간다면
저희는 전세금을 집주인한테 받을 수 있는건지, 집주인이 집 나가면 주겠다고 배짱 부리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사는집 나가는거랑은 별개로 이사할 집 알아보기 시작 해야 하는건지 궁금 합니다.
순서가 어떻게 되는건지..
집 안나가도 제 전세금은 받을 수 있는건지
궁금 합니다
짱공 식구분들 추워지는 날 건강들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