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살이

수학익힘책 작성일 14.12.04 1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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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게 사시는분들에 비하면 정말 돌맞아도 싸지만

인생의 목표가 있기에 열심히 달리고있던 대한민국 남아입니다ㅋ

요즘 힘든게 있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목표가있는데 왜그러느냐? 그러실수도 있겠지만

무슨 얘기를 들으면 껍데기에 잠시 붙었다가 떨어져나가는 기분이고

내가 왜 지금 여기 있지? 라는생각이 자주듭니다.

그 순간 심한 절망감과 회의감이 들게 되더군요

나름 이러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중 하나는

노래들으면서 글쓰는거입니다.

노래부르는걸 듣고있으면 자유라는게 뭔지 느껴지기때문일까요?

틈날때면 노래듣고있어요. 현실도피하는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잠깐의 편안함을 느끼고싶어 계속 한답니다.

글을 쓰는 이유중 하나는 모든걸 빗대어 표현하고 직접적으로도 표현해서

쓰다보면 제 마음속 얘기를 풀어놓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너무 좋아 자유롭게 씁니다.

글쓰는분들이 보면 웃을정도지만, 그냥 취미니까요ㅋ

하여튼, 연말도되니깐 복잡한 심경입니다.

동기부여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무것도 하기싫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지네요..

그래서 내년 1월쯤 여행 계획하고있습니다...

부디 다시 예전처럼 열정에 불타는 사람이 되길 빌며...

후웅.

여러분은 이런경험 하신적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그냥 답답하길래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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