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대학교를 중퇴하였어요. 집안 형편도 어렵기도 하고 여차저차한 사정이 많았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 직장을 잡아서 경험을 쌓고 창업을 할 요량이였지요.
그런데 제가 생각을 못한게... 대학 중퇴 학력으로는 정상적인 직장을 잡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조그만 기업에도 인턴으로 일해봣었지만 하찬은 일만 시키고 제가 그만두는 그날까지 하찬은 일만 시킬 것 같았고, 하루종일일해서 한달에 30만원도 못받아서 그만두었어요.
직업훈련학교의 문도 두드려봤지만 학생들 중 95%가 대졸자였어요. 그리고 취업연계도 약해 취업에 실패하였어요.
결론적으로 올해 26살이고 수입이 0원이였고 내년에 27살이 됩니다..전 기로에 서있어요.
지금상태로는 남에게 돈받고 일하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아는게 하나도 없구나.. 이런 깨달음을 얻었어요.
그래서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대학교 중퇴할 때 방송대에 입학했었어요. 그래서 내년이면
편입자격이 주어져요. 그래서 지방 국립대 공대 편입에 도전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방송대 학과는 경영/컴퓨터학과고 지원할 공대 학과는 기계과여서 완전 비동일계라
최소 2년반, 거의 3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동일계라 학점도.. 아마 낮을거 같아요. 28살에 3년보내면 31살에 졸업이 된다는 것인데.. 나이가 너무 걸리지 않나 해서요.. 물론 이렇게는 생각하고 있어요. 31살때 취업보다는 창업을 해보는게 어떻겠나....
또다른 방안은 폴리텍대학교에 이번년도에 입학하여 29살에 졸업해서 취직을해 경력을 쌓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안은 시간은 2년정도 단축이 되는데 학력이 방송대 졸이고 (방송대도 같이 다녀야 할거 같아서요.) 취직이 된다고해도.. 전문대에서 배운 지식으로 창업할 때 이게 도움이 될련지가 의문이라서요. 또 취직이 된다고해도 4년제보다는 뭐랄까 맡는 업무에도 한계가 있다그럴까요...
이것보다 또다른 대안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나을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