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와 같은 개인주의 사상과 성향을 가진 개인주의자들은 공격적이지 않으며 먼저 불필요한 시비를 걸지도 않는다
개인주의자들은 철저히 자신한테 어떠한 민폐나 피해만 안 끼치면 아예 신경, 관심도 안 가지는 부류이다
심지어 나처럼 개인주의가 매우 강한 사람들은 국가가 망해도 신경 안 쓰고 남의 일쯤으로 치부해 버린다
왜냐하면 국가가 망해서 없어지면 나도 망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망해서 없어지면 국가가 망해서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다는 것은 국가가 망해서 없어지면 새로운 정부, 새로운 국가가 들어서기 때문에 그 정부, 그 국가에 소속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같은 경우는 정말 유별나다고 할 정도로 그 어느 개인주의자들보다도 개인주의가 비이상적으로 정말 엄청 강하기 때문에
나는 국가의 구성원이라고 하는 국가에 대한 소속감 자체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다른 개인주의자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개인주의자들은 "오지랖" 을 아주 피곤하고 귀찮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지랖을 부리지 않으며
오로지 자기자신한테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다
약간 나르시즘? 같은 게 있다고 해야 할까??
예를 들어 중국처럼 사람이 피 흘리면서 쓰러져 있어도 멀뚱멀뚱 구경하다가 "나랑 상관없어" 하고 그냥 휙! 뒤돌아서는 게
개인주의자인데 이런 개인주의자들이 어떻게 공격적일 수가 있겠으며 시비를 걸겠나?
특히 중국은 전체주의가 매우 강하지만 아무래도 인구가 약14억에 달하다 보니 한국 인구에 비하면 개인주의자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개인주의자들은 철저히 자신의 이익 혹은 불이익에 대해서만 움직이고 그대신 한 번 움직이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상당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이익과 권리와 자유,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강한 거다
보통 사람들은 권리니 자유니 영역이니 해도 조금 침해 당해도 그러려니~ 하고 마는데 개인주의자들은 그렇지 않아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랑은 생각하는 게 다르고 뇌구조가 다른 부류들이다
남들이 봤을 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개인주의자들은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거야
특히 권리나 자유 영역 부분에 있어선 가히 "오타쿠" 라고 할 정도로 만큼 맹렬하고도 무섭게 집착을 하기 때문에 엮이면 피곤하다는 거지
개인주의자들이 공격적이거나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 당했을 때 돌변한다
실제로도 개인주의자들은 자신의 영역을 침해 당하면 머리 끝까지 화가 나기 때문에 불같이 화를 내고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개인주의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간섭 당하는 것도 매우 싫어하며 상황에 따라 자신의 영역인 권리와 자유를 침해 당했다고
인식하면 순한 양과도 같던 사람이 확 돌변한다
심지어 남자친구, 여자친구,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간섭 받는 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간섭하면 불화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사사건건 개입하고 간섭하고 작위, 부작위 같은 수인 같은 걸 동원할 수록 엄청난 불화가 발생하고
끊이질 않으므로 적당히 놔두는 게 상책이며 커플 같은 경우는 자신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해 하는데
개인주의 특성상 약간의 나르시즘? 끼가 있어서 자기자신한테 더욱 몰두해서 그런 것이고 원래 그런 것이니 서운해 할 필요 없다
(개인주의랑 나르시즘이 동시에 있는 건 나만 그런 건지 다른 개인주의자들도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나르시즘도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자들은 자기 주장이 상당히 강하고 가치관이 매우 뚜렷하고 확고하다
뚜렷하고도 확고한 가치관으로 인해 자기 주장이 강한 것이고 이로 인해 뭔가 침해 당했다고 생각되면 가차없이 화를 낸다는 것이다 ㅇㅋ?
사안에 따라 법률 행사나 실질적인 물리력 행사도 불사하는 게 개인주의자들이다
특히 개인주의가 다소 만연한 유럽 국가에선 폭동이 종종 일어나곤 하는데 폭동을 일으키는 유럽인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들었다
유럽인들은 한국인이나 중국인, 일본인 같지 않아...
가까이 위치한 같은 아시아인데도 중국과 한국, 일본도 각 국가마다 문화가 다른데 유럽과 한국의 문화 차이는 더 많이 나지 않겠는가?
그래서 아시아중 특히 한국이랑 정서가 완전히 정반대로 다르고 문화도 완전히 다른 유럽인들은
자신들한테 뭔가 직접적인 피해가 오면 아시아인들과는 달리 바로 들고 일어난다고 하더라... 화가 많이 나니까 폭동 양상까지 보이는 거지
아무튼 제일 좋은 방법은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영역(권리와 자유)은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사상논쟁 같은 토론까진 좋은데 그걸 넘어서 무언가 작위, 부작위 같은 수인이나 명령을 하는 식으로
무언가를 강제하는 걸 대단히 싫어한다 유럽에서 한국처럼 했다간 폭동 일어나기 딱 좋다
나같은 경우는 '통제는 억압이며 규제는 탄압이다', '배부른 노예보다 배고픈 자유인이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제와 규제에 대한 반발이 강하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주의자들은 사회성이 떨어지고 반사회적인 면이 있다고 하는데 뭐 어떻게 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평가하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개인주의자들의 권리와 자유라고 하는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는지 부터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내가 말했다시피 개인주의자들은 자신의 영역을 침범 당하지 않으면 절대로 공격적으로 변하지 않으며
오로지 철저히 자신의 이익과 불이익에 따라 움직인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의 권리와 자유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유럽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면?
그건 그 유럽 국가가 개개인의 권리와 자유라고 하는 영역을 침해했기 때문에 그런 폭동이 일어난 거다
자신의 권리와 자유라고 하는 영역을 짓밟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시에 타인의 권리와 자유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리는 거지
나또한 그렇다
내 권리와 자유, 영역을 무참히 짓밟히면 나도 타인의 권리와 자유, 영역을 똑같이 무참히 짓밟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상대가 국가라고 할지라도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개인주의자중 하나인 나는 평화주의자다
싫은 소리 하는 거 싫어하고 서로 욕하거나 싸우는 걸 싫어하고 토론이나 설전, 논쟁보다도 더 싫어하지만
간혹 상당히 열받고 화가 나는 경우가 있으면 그땐 평화주의는 잠시 접어두고 폭력주의자로 돌변한다
왜냐하면 내 자신을 위해서 말이지
내 자신한테 어떠한 민폐나 피해만 오지 않는다면 나는 절대로 아무 이유도 없이 타인이나 국가한테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한테 어떠한 민폐나 피해가 온다면 타인이나 국가한테 위해를 가한다
개인이라고 하는 내 자신의 자유와 권리와 내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사안에 따라 설령 법적으로 어떠한 처벌을 받을지라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왜 나같은 놈이 나왔냐면 대한민국도 그만큼 서구화가 진행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종종 뉴스에서 떠들잖냐?
한국인들의 식습관, 신체 특징만 보더라도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서구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고...
서구화... 말 그대로 서양처럼 돼 간다는 거다...
어떤 헛똑똑이들은 개인주의는 짱깨사상이라며 짱깨라고 지랄하던데 개인주의가 언제부터 짱깨사상이 됐냐?
오히려 유교사상이 짱깨사상이지 무식한 것들아.... 개인주의를 말하려면 뭘 좀 알고서나 말해라 응? 무식하다고 광고하면 안 쪽팔리냐?
오히려 개인주의는 니들이 그렇게 좋다고 물고 빠는 서구사상이다 대학 헛나온 멍청이들아 ㅎㅎ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기도 하고 글로벌 시대에 서구 열강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나같은 개인주의자들도 점점 많아질 거다..
[출처] 개인주의의 특징|작성자 individ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