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은 오래전에 햇지만 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31살 백수에 요즘 정신차리고 일을 구해보고 있는 흔하디 흔한 청년입니다.
다만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고 해서 작년에 전문대나온것을 살려 전기산업기사를 땃지요.
잡코리아와 사람인등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말입니다.
오늘 전화가 왔어요.
말하는걸 보니 정수 설비를 취급하는 곳 같더군요.
알앗다고 한뒤 좀 찾아보고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하고 회사홈페이지를 둘러 봣는데...
머... 백수가 본다고 멀 알겠습니까? ㅋㅋ
그냥 다시 전화를 했지요..
처음엔 그냥 정확하게 제가 하게 될일에 대해 물어봤지요...
납품이나 A/S 쪽 일을 하게 될라고 하시고...
두번째론 출근시간...... 세번째로 계약직인가 정규직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월급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런거 물어보려면 면접을 보러 오지 말라구하더군요....
간만에 전화가 왔는데 이런식으로 기회가 날아가다니;;; ㅜㅜ
해서 여러분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실수를 한건가요....?
너무 감싸주려 하지마시고.... 냉정하게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