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광역도시에 살고 있는 33살 밥 버리지 입니다....
다소 어휘력,필력이 부족해도 좋게 봐주세요
작년 9월달에 일 그만두고 이제 백수 생활 6개월차 입니다
지금은 부모님집에 살고 있구요 백수 생활 하면서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해서 중간중간 단기 알바 같은것도 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아는데 단기 알바 하다가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서
4주 진단 받고 병원에 좀 누워있고 통원치료 받고 지금 거의 완쾌 된 상태인데요
이게 다치고 나서부터 병원에 좀 오래 누워있어나 그때부터
일 구하는게 귀찮아요....
제가 뭐 좀 일자리는 편식 일지 몰라요
아무래도 일자리 많은 서울이랑 다르게 지방 광역 도시 이다보니
편의점,택배,PC방 그런곳이 많아요 하지만, 아무리 돈이 궁해도
그런곳은 가고싶지 않타는 생각이 있어서요
제가 아직 배고프지 않나봐요 아직 정신 못차린거죠 ㅜ.ㅜ
막상 보다가 좋은거 나와도 머리속엔 "아~ 이력서 써야지" 하면서
행동으로 그게 안되요 계속 시간만 흐르는데
뭔가 동기 부여가 안되서 그런가 점점 일하기 싫타는 생각만 들구요
형님들 이런 귀찮니즘 어떻게 탈피해야 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