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중견기업 생산직 다니고 있고 10개월정도 재직중입니다. 여기다니기전엔 중소기업 한곳에서 4~5년 재직하다 이직한거구요.
현재 4조3 교대근무형태구요. 설비 트러블도 자주 나고 일 강도가 힘들고 외국계라 인원도 너무 타이트 하게 짜여져 있어서 힘들구요. 직원들 나이가 거의 50대 이십니다. 20~30대는 딱 5명 정두 있구요
일 힘든건 참을 수 있는데 정말 욕도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주의적 성향을 가지고들 계시네요. 기계 셧다운되서 정비기간에 일하게 되면 같이 해야될 일을 자기들은 나이도 많고 짬도 되서 일 안할려고 하네요.
현장직이란게 서로 협동해야 일해야 되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
여기다니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살도 빠지고 머리도 빠지는거 같구요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다니기 싫은 회사네요 .
제 나이 31살인데 진짜 마지막으로 퇴사하고 다른데 알아보면서 여행좀 다니고 생각정리 좀 하고 싶은데 갠찬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