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휴대폰으로 써서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 이해해주세요
저는 현재 37살이고 아내와 딸아이 그리고 곧 태어날 둘째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뻥조금보태 안해본일이 없을정도로
이것저것 다하며 살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알바해서 월사금(?)을 혼자 벌어서 낼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어찌어찌 성인이 되니 집에 빛만 싸여 있더군요
이러면 평생 제자리겠다싶어 투잡이니 뭐니 남들이보면
약간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결혼해서도 와이프 고생시키며 살았죠
현재는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빛도 얼마 않남았습니다
아직도 투잡하면서 살지만 저만 열심히하면 월천은 손에 쥡니다
근데 이렇게 살다보니 제성격이 돈에 엄청 민감하고
내가한 고생만큼 받고싶어하는 마음이 좀 큽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제가 매일은 아니지만 아침8시쯤 나가서
새벽 3시에 집에옵니다
그때 저녘밥(?)을먹고 자죠 이런생활을 근 5년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생각만인지는 몰라도 아내는 이런저를 몰라주는것 같습니다
위에적은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그려러니하는 기분이듭니다
저는 이렇게 사는걸 다른사람은 몰라줘도됩니다
단,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내는 저를 알아줬으면 합니다
물론 임신도하고해서 본인도 힘들고 고생이겠죠
그런데 서운한 마음은 갈수록 커지네요
주위에선 왜그렇게 사냐고 할정도로 이악물고 달려왔는데
점점 힘이 빠지네요
제가 철이 덜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