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이는 생각지도 못하게 계속 먹네요 -- 

여튼  29살 돌잔치 뷔페를 전전하고 있는 29살 서비스직 청년입니다

군대 제대하고 23살 대학교를 다닐때부터 계속 이 서비스직을 해왔습니다 (19살때부터 알바도함)

돌잔치뷔페라그러면 사람들이 처음에는 다들 의아해 하시는대

이쪽은 거의 예약제 뷔페라 주말만 거의 빡새게 근무한다고 보면 됩니다

  근무시간은 평일 10~7시 (칼퇴) 주말 9~행사끝날때까지 보통 10시

주 6일 근무에 평일 1일 월차 이런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책은  오래해서 대리부터 쭉쭉 올라 과장 매니저 지배인 점장

보통 지배인이나 점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성상 매장을 자주옴깁니다)

평일은 일반사무직과 다를바없이 예약을 받거나 카페작업 주변정리 인터넷작업 영업 등등

다양한 근무를 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생들 관리하고 행사를 치룹니다

고등학교 알바때부터 거진 10년을 하고 있는대 이걸 잘하고 있는건가 요즘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서비스직중에서 가장 최악이라구도 하고 일은 재밌는대 언제가지 이걸 하고 있을까

이생각도 많이 드네요 흠흠

그리고 제읠중요한 급연대 급여는 대리때 월급보통 220 정도였고 요즘은 짬이차서 250~ 인센 300 정도 받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막 월급 400 받고 초봉 3~4천 받는 친구들도 늘어나고 있는대 이걸로 해서 언제

자리잡고 결혼하고 할까 생각합니다   이정도 조건이면 평타일까여   아님 늦지않았으니

새로 직장을 옴기는게 날까요

대학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서 사회복지공무원이나 종합사회복지관같은도 들어가서 안정적이게

살고싶은 생각도 좀있네요 흠흠.. 고민이 많은 20대 마지막언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