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가 없네요..

와니이 작성일 16.12.07 0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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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세로 용역직으로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관리실에서 회의를 하는데 오늘 정말 어이없고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회의할때 한 5명 정도 모이는데 시작하기전에 기전실 팀장이라는 사람이

성이머냐해서 박씨라 했더니 박씨들을 다 때려잡아야 된다고 하는겁니다.

한말이 있고 안할말이있지 이건 가족 전체를 모욕하는 말아닌가요?

진짜 멱살이라도 잡고 싶었지만 그게 말이되냐고 한마디만 하고 참았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도 먼가 실수했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나이도 20살이나 많고 평소에도 말을 막하고 자기 마음데로인 사람인데

회의시간에 그것도 저랑 관계없는 부서사람이 그러니까

말실수라도 정말 화가나고 모욕감을 느낌니다. 마음같아선 진짜 모욕죄로 고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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