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0먹은 할아버지 입니다.

현직 웹 디자이너 입니다.

한 10년 정도 쇼핑몰이며 회사며 프리까지 하다 결국 웹에이전시에서 근무 중입니다.

이전에 했던 일은 공고 나와 기계 조립과 A/S였구요

이제 슬슬 나이가 차고 결혼을 앞두고 있고

이삼년 후엔 애기도 만들어야 하구요

집도 사야 하고 랭글러 루비콘도 사야 하구요

신혼 생활 끝난 후 애기가 생기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 계획도 하고 있는데

월급이 너무 빠듯 합니다. 아니 모자랍니다.

그래서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홈페이지나 만들며 먹고 살아야 겠습니다.

제가 영업, 디자인, 퍼블, 유지보수까지 하고

나중에 일이 많아 진다면 저는 국내에서 영업 신나게 하고

국내 디자이너들 200만원 이상씩 줘가면서 진행 하기엔 도저히 답이 안나올거 같아

인건비가 싼 동남아쪽에서 프리 또는 직원 디자이너를 구해 홈페이지 디자인을 하고 

최종적으로 한글화와 수정과 퍼블은 제가 하는 식으로 구상 중입니다.

그래서 당장 해결해야할 문제가 영업 입니다.

지금 있는 회사는 산업단지 내에 유일하게 있는 디자인 회사라 주 거래처들이 전부 근방사장들이라

일은 끊기지 않고 들어 오는 실정인데.

비율로 따지자면 근방 거래처 80% 기타 사이트 통해 들어 오는 거래처들이 20% 정도라 생각 합니다.

다른 영업직에 계신분들은 영업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소중한 노하우를 이렇게 글자 몇개로 얻으려는 제가 너무 염치 없다는걸 알지만

이젠 넘어지면 일어날수가 없기에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