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대학동기들과 모임을 갖다가 한 커플이 얘기해 주더군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 해야되나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직장내 팀장님이 계시고 팀장님과 20년지기인 동료가(이하 A) 있는데
A분이 그렇게 은근슬쩍 터치를 한답니다. 어깨정도야 친밀감으로 넘어가는데
가끔 술자리에서 허리를 그렇게 감싼다고 하는데...
평소 여자분은 남의 부탁이나 요청을 거절 못하는 성격이고
본인은 아직 입사한지 1년도 안되기때문에 회사내에 위치도 애매하고
배우는 입장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강하게 나갈땐 강하게 나가야 하는데 그러긴 싫답니다.
팀장님이 센스있고 일도 잘 가르쳐주고 친근감 있는편인데
A라는 사람과 20년지기다 보니 사내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더욱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도 힘들답니다.
팀장님과 A라는 사람은 둘다 결혼했습니다.
현명하고 센스있는 대처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