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부터 눈팅만 일삼다 경찰서 상경때 가입한 상냥한정상경 이제는 상냥한정민방입니다ㅠ 닉네임은 못바꾸죠?
29살때 현금호송회사에 입사 1년 일하고 다른 일하려고 퇴사했는데
이직이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ㅠ
그래서 선택한게 폴리텍 전기과였습니다 막상 입학하니 생각하고 기대했던 수업이랑 달라서 오히려 신나게 놀아버렸습니다
이제 졸업반이고 취업의 압박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시설관리로 취업이 됐습니다
전형적인 문과 스펙(절대 뛰어나지 않습니다ㅠ)에 기능사조차 없는 최악의 이과 스펙인데 심지어 고향 대구도 아닌 경기도에서 러브콜이 와서 어제 면접보고 최종합격과 출근일까지 정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군대빼고 처음 타지생활하게 되서 마냥 좋지는 않아도 일도 하고 새로운 땅에 정착하는 기대감도 생기네요
13년정도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눈팅한 짱공빠로서 백수탈출 신고차 글남깁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