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계설계직으롷 4년째 근무중입니다.
정확히는 4년 3개월정도 됐네요.
작은 회사다 보니 도면작업만 하는건 아니고
현장에서 조립작업도 같이 합니다.
솔직히 근무의 90프로가 현장일이네요.
지금까진 참아왔지만 급여도 너무 적고 해서 이번달까지 하고 그만두겠다
사장에게는 말해두었습니다.
딱히 잡진 않더군요. 또 어디서 싸게 사람 구할 생각이겠죠.
문제는 연차인데요. 4년 넘어오면서 연차를 거의 쓰질 못했네요.
쓰기만 하면 이사가 제 연차를 커트하는 바람에....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바쁘데요.
아마 제 생각엔 대충 계산해도 30개는 남았을거 같네요.
그래서 정확히 알아볼려고 경리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알려줄수가 없데요.
사장한테 혼난다고....아니 대체 그게 왜 혼나는거냐 그냥 숫자만 알려달라
내가 뭐 그걸로 협박하겠다는것도 아니고 협상을 해서 다 받아내던 들받던
그건 내가 책임질 일이지 당신 일이 아니다.
했는데도 말귀를 못알아듣습니다. 사장지시전까진 알려줄수가 없다네요.
그전부터 이 경리아줌마 진짜 맘에 안들었는데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연차 받는것도 받는거고 이 아줌마 어떻게하면 빅엿 먹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