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물어볼때도 없고 여기다가 올려 봅니다.
제나이 40살,와이프..자식2명..
월세 살고 있습니다. 월 65만원... 보증금 3000만원 입니다.
한달에 이것저것해서 집에다가 100만원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지금 연봉이 5800인데.. 집에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아버지 용돈도 드려야하고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제가 어렸을때 멋도 모르고 사업을해서 망해 버려서 5년동안 신용회복
도 하였고 신용회복끝난지는 8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저번주에 아는 지인분과 술자리를 하였는데 이것저것 애기하다가 제가 이렇게 사는것도 얘기 하였습니다.
그분이 차라리 집을 사라고 하는데... 지금 사는집이 1억 8천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사고 싶습니다.
근데 살수있을까요? 은행에 가서 상담받으라고 하는데.. 왠지 가기가 싫어 지네요..
혹시나 지금 저돈으로 집을살수있을까요? 부동산은 관심도 없어서.. 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다가 빌라가 실입주금 3000이라는 플렛카드도 보이는데 진짜로 살수있나요?
이쪽 계통에 잘아시는분 꼐시면 답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