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베트남 푸꾸옥 섬에서 여름휴가 휴양을 하고 어제 도착했네요.
3월에 친구들과 베트남 여행을 처음 하고나서,
베트남에 흠뻑 빠졌어요.....
푸꾸옥1번, 붕따우2번, 다낭1번, 나트랑2번, 하노이2번, 호치민8번, 사파1번
3주전 싱가포르 다녀온거 말고는 올해 계속 베트남만 갔네요.
문제는 돈을 모으기는 커녕 4천만원 써버렸어요..
유흥은 관심없고, 여행경비,에어비앤비,항공권,클럽,술등에 많은 돈이 지출되었는데요
호치민을 8번 간 이유는
호치민에서 만난 여자애 때문이예요. 완전 빠졌어요...........계속 보고싶어서
(가족과 푸꾸옥 갔을때도 호치민 여자애 대려갔고, 싱가포르도 그애랑 갔다왔어요,,,,,,,,,)
부모님은 개방적이라 여친이라고 말하니 잘해주더라구요.........
암튼
한국오면 다시 생각나서 2주만에 다시 발권했어요.
지금도 추석때 갈려고 비행기를 다시 보는중입니다.
큰 문제입니다. 알지만 컨트롤이 안되요.
올해 포상휴가를 9일이나 받아서 휴가가 좀 많았는데요...
연차휴가까지 합치면 휴가가 정말 많았는데...이제 휴가를 다 사용해서 0.5일 남았습니다ㅠ
주말에 회사 나오면 대체휴가를 줘서. 휴가를 만들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큰 문제입니다. 컨트롤이 안되요 ㅠ
한달에 한번으로 줄일까 생각중이지만......그게 과연 가능할지........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