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11년차 담당자가있는데도 채용공고를 몰래올렸다?여러분들은어떻게??;

폭풍토네이도 작성일 19.09.03 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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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릴말씀은 많은데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입사한지는 6개월넘었습니다.

 

대표가 회사가 2개인데요

 

한회사에서 저와부장이 업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충돌이났습니다.

 

몸이불편하신분인데요..고집도 쌔시네요..

 

6개월동안 정말 혼자기획하고 죽어라 만들었습니다.

 

엎어버리는수정이 무대기로나오셔서 3차까지 리뷰가 어제마치고 했는데

 

대표님이 밤에 연락오십니다.

통화하자고..

 

추가로 필요한거냐고 인원이....<프로젝트거의완료직전입니다>

 

며칠전에 저는 이미알았지만 <아마도 부장님>께서  잡코리아에 딱봐도 제포지션을 공고를 올리셨더군요.

이게 대표님과상의해서 어떤결과로 올리신건지..저를 내칠려고 대비하신건지..아니면 저를 이동시키기위해 미리 올린거라던지??;; 둘중하나겠죠 그러나... 준비하고있으라고만하셨지 구체적인 답변 일정이 말씀이 없으십니다.

 

사실 저번달에 충돌이후에 퇴사하겠다고했는데  대표님이 잡아주시고 인간적으로 다가와주셨습니다.

회사2개중 한곳으로 이동시켜주겠다고했는데..그거믿고 프로젝트끝까지 지금 업무를 처리하고있는데

 

잡아주시지않았다면 제가이직하기위해서 이미 면접 연봉더높여서 갈곳이있었습니다.

 

근데 여기가 더편하기도하고 대표님도 잡아주셔서 있기로했는데.....

 

 

몇일전 두번째업무적으로 충돌이 일어난후 그냥 잡코리아들어가봤는데 떡하니 제자리공고를 올리셨더군요.

 

참...

 

부장님과 대표님과의 작품인지...

 

저를정말 이동시키고 제자리를 채울려고 올리신건지...근데 상식적으로는 저한테 상의도없이 

 

9월초인데..;;; 어제리뷰 업무도 말일까지 잡아놓은상태고요.

 

 

이거 뒷통수맞는지..오늘 차한잔하자고 대표님께말씀드렸더니 지금좀바쁘시다네요..

 

차분할때 이야기 나누자는카톡받고 저는 너무화가나서 반차쓰겠다고하고 지금은 집에서 소주한병 들이키며 짱공 사회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네요.

 

너무화가나서 오늘 ..반차썼네요

 

잡소리가 많았네요.필력이 없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통수맞고있는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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