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혼에 30대 초반 입니다.

자동차관련 벤처기업에서 4년정도 근무하고

저의 선택으로 퇴사를 결심하고 1년간 다른길로 빠졌다가

현재 자동차부품제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팀원들이 인수인계를 하고 퇴사를 하였고

위기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고 버텨보자 마음 먹었습니다...

몇달 지나지 않아 밑에 직원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가르침없이 맨땅에 헤딩을 되풀이 하며

다신 보지 않을것처럼 화내는 양은냄비같은 사람 밑에서

저는 점점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져 갔습니다...

싸이코패스와 같은 성격의 팀리더 떄문에 하루하루 너무 고되서 문제입니다..

이 사람만 아니면 오래 근무할 수 있을 것같은데...

어느날은 작은 사고가 생겨 후배가 조금 다쳤습니다..

사고 발생과 동시에 엄청난 고함과 폭언으로.... 기계장치 걱정을..

저는 구급약을 찾으며 후배걱정을....

이때 크게 느꼈습니다.. 내가 이사람 밑에서 있는게 맞는걸까..

매일 새벽에 잠을 깨며.. 출근이 두렵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적으로 대화는 많이 나누어 보았지만..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