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회계 5년차(4년) 사원입니다.
원래 올해 초 대리진급이었으나, 회사 실적이 안좋아 전체 진급누락으로 인해 내년 초에 진급합니다.
각설하고, 회사는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입니다. 직원 수는 50명 정도됩니다.
같은 팀 여직원(자금담당)과 공시팀 남자 과장이 그만두게 되면서, IR을 해볼 생각은 없냐고 합니다.
최근들어 연결 결산과 자금을 제외한 회계 업무 전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조원가 마감, 실적보고, 예산, 별도 결산에서 전표 철까지 전부.)
업무량이 많긴 하지만 잘 해내가고 있습니다. 견딜만 한 수준입니다.
(회사 규모가 작아서 그런 듯 합니다)
제가 연결까지만 마스터하면 회계에 있어서는 정말 높은 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IR쪽을 가면 연봉이 2~3천이 뛴다, 커리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오직 회계만 보고 왔기에 이 말이 정말 사실인지 그리고 중소 코스닥 상장 기업에서 IR을 맡는 것이 저에게 이득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CFO입니다)
현직에 재무, IR에 계신 형님들의 정말 냉철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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