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결혼생활 3년 차 되어가는 33살 남자입니다.
결혼하고 일주일에 5~6일은 야식을 먹는 것 같아요
많이 먹는 건 아니고, 과일이나 과자? 집에 있는 거 대강 먹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며칠 전 오예스 2봉지를 까서 입에 넣는데
와이프가 "우리 정신과 가볼까? 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이러더군요
저도 배가 고파서 야식을 먹는 건 아니고... 습관인지 9~10시쯤 되면 입이 궁금해서 항상 무엇을 찾습니다.
야식 때문에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싶진 않고..
근데 이게 또 끊어지지가 않습니다ㅠㅠ
제 문제가 심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