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제목 그대로입니다.

해외 출장 중에 교통사고 나신분 있나요?

제가 약 4개월 전에 폴란드로 출장을 갔다가 차량 조작 미숙으로 뒷차량과 접촉사고가 나서 상대방 차량의 범퍼가 

파손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차량이 저희회사에서 직접 빌린게 아니라 숙박하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던 차량입니다.

저희 회사는 원청에서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 및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당시에 보험회사 직원과 직접 얘기하여 차량의 보험을 확인하였고 보험료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얘기하였습니다.

문제는 현재 갑자기 연락와서 차량수리비가 나왔다고 수리비를 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유럽쪽 국가들이 업무처리가 늦어서 몇개월 걸린다는건 이해하겠는데 당시 보험사 직원은 수리비가 보험으로 처리 된다고

걱정말라고 하였습니다. 

일단 전 회사와 연락하여 수리비 청구 관련하여 연락하였고 퇴근시간 이후로 연락해서 내일 오전 중에 연락주기로 했는데

이런 경우도 제가 수리비를 지급해야하나요?? 

사고 시간도 당시 업무시간에 발생하였고 업무에 필요한 책상을 구매하러갔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하는지 경험자분 있으시면 알고 싶네요. 

일단 서류는 보내달라고 했는데 해당 보험사 직원과도 통화해볼생각입니다. 

당시에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수리비를 상당한 금액을 청구해서 빡이쳐서 서류를 요청했는데 답변도 없고 연락도 없고 

그러다가 갑자기 50만원 가량의 수리비를 내라고 연락와서 서류도 나왔다고 하니까 황당하네요. 

회사에 소속 된 상황이면 어떻게 회사랑 상의하겠는데 퇴사한 마당에 저 ㅈㄹ하니까 장난아니게 열받네요.

회사랑 연락하라니까 다이렉트로 하기 싫은지 연락을 또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화가 나고 답답한 마음에 글남겨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