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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장례식 관련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나가나다가 작성일 19.11.08 17:57:50
댓글 7조회 1,300추천 2

작은 할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셔서 내일 장례식장을 다녀와야 할것 같은데 

 

제가 아직 사회 초년생인지라 결혼식은 몇번 갔다 왔지만 장레식은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우선 옷이 제가 정장입을 일이 없는 직업이라 예전에 면접볼때 입은 푸르딩딩한 남색 정장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사이즈가 작아서(살이 거의 20키로 찜...) 검은색 옷 단정하게 입고 가려 하는데 혹 작은 할아버지 상주 분들이 서운해 하실까요.

 

그리고 부조금은 아직 미혼인데 부모님이랑 따로 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되는거라 따로 안해도 되는걸까요?

 

  • 배고픈고라니19.11.08 20:37: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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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어두운 색으로 입어요
    원래 장례식장이 떡진 머리로 가면 갔지 격식 차리고 가는게 아님
    정 사서 입으시겠다 하면 동내 정장 싸게 파는곳 많음
    대충 싸이즈 맞는거 막 입을거 10만원 이하 가격으로 한벌 사시고
    직업 있으시면 직접 내시면 돼지만 굳이 작은 할아버진데 꼭 챙길 이유도 없어요
    내키지 않으면 그냥 부모님한테 묻혀가면됌
  • 셀레멘더19.11.08 21:26: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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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그런거 따지는 사람 없어요. 컬러풀 하게 입어도 단정하게만 하고 가시면 됍니다. 그런거 따지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 캔디봉19.11.17 22:58: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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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한벌 장만해도 될듯
  • 단양팔경짱19.11.25 22:27: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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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장례식장에 갈때는 검정색 또는 어두운 단색정장과 어두운 단색 넥타이가 예의였죠. 10년도 더 전의 얘기에요. 요즘엔 간단한 캐쥬얼을 입고가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정한 캐쥬얼이고 울긋불긋하지 않은 색깔이면 됩니다. (한마디로 성의없이 놀러왔냐는 비난듣지않는 복장)
  • 하데스19.11.28 09:18: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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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참 웃기게 변한 것 같네요
    상주들이나 삼베옷 입고 조문객 맞았지 저문객 드레스코드가 어쩌니 하는 말이 왜ㅜ나오는건지...
    그나마 요즘은 연배 있으신분들은 너무캐쥬얼하지는 않은 어두운 색 복장으로 조문하시던데
    아직은 젊은 세대가 그러고 가면 눈총주고 욕먹고...
    그래도 복장은 어두운 계열 정장이면 머리하는 사람은 못봤네요
    부조금은 부모님에 묻어가시면 됩니다
    돌아가신분이 왜 안냈냐고 하실일도 아니고 자식분들도 조카뻘한테 그런소리하는것도 보기좋은 장면도 아니고
  • ihyssd19.12.27 13:03: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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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게 튀는 옷만 아니면 상관없어요.예를 들어 비닐옷이라던지 망사옷이라던지.. 평상시 출근할때 복장으로 가시면 되요.
  • 상상이하20.03.24 15:56: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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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꼐 물어보시면 될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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