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태어나서 가난의 연속
내가 못난건지 만나는 여자마다 돈돈
결혼약속까지한 여자와는 빚지고 파혼
일하다가 회사 망한곳만 7군데
기가막히게 내가다닌 회사만 줄줄이 도산
그중 월급 밀린것만 8개월치
각기 다른 사장들꺼 합친게 8개월치
그중 3개월받아야할 월급은 떼먹고 사장 동남아시아로
튀어버림
그러면서 생긴 빚더미
대출은 꿈도안구고잇다가 결혼약속한 여자애한테
일 짤린거말하기 싫어서 대출진행
1금융권안됨 4금융 3군데 빌림
그리고 취직함
지방으로 발령
지방가서 일하는데 본사 사라짐
또망함
서울상경
이자못냄
불어남
그거막겟다고 막노동함
다리부러짐
일못함
핸드폰 내구제끼고 빌림
소액결제로 돌려가며 이자막음
부모님이 알면 엄청힘들까봐 말안하고
돌리고돌리다가 장래 기약한 여자친구한테 술머꼬
정신나갓는지 넋두리함
다음날 헤어져잇음
총빚이 3500됨
이자 한달에 다해서 70만원나감
엎친데 덮친겯 진짜 힘들어짐
이력서 다넣음
두군데 합격함
면접보고 일시작함
멍때리고 일하다가 사고남
다리 부러진데 또 부러져서 철심박음
ㅋㅋㅋㅋㅋㅋ지금은 해탈중
시발 진짜 존나게도 힘듬의 연속이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