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직장 내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큰 호감을 느껴보는 여성이 나타난겁니다.
예쁘다고들 하는 외모는 아니지만, 참하고 성격이 너무 좋고 본인 인생에 진지함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7살 연하입니다...
저는 32살.. 그 사람은 25살...
저는 이 직장에 몇년째 있는 상태인데 그 분은 이제 막 들어온 분이구요..
진심을 담아서 다가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번에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같이 식사자리를 마련해서 번호만 교환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나 저나 고향이 멀어서 비슷한 거리에 자취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저 대머리 아닙니다. 피부관리 열심히 합니다. 운동 열심히 해서 프로필사진도 찍었습니다.
1년에 1~2개씩 자격증 취득하고 있습니다.
아재가 응큼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사람대 사람으로 호감을 느끼고 있는 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