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업합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코로나 터지고 완전 마이너스 입니다. 수익은 0 원이구요..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힘든거 같아요. 저도 요즘은 사업한거 후회도 되요. 근데 그렇다고 직장생활도 순탄치는 않으니.. 저도 직장생활 하다가 사업하는건데 직장생활도 상사 눈치도 봐야지 나이가 들수록 내 자리는 위태위태 해지고.. 요즘은 대부분 사람들이 직장생활 하다가 실직해서 자영업 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영업이 포화상태가 될수 밖에없죠. 자영업도 진입장벽이 쉬운건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요즘은 어떤것을 하던지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는거 같아요. 백종원도 그렇게 말했잖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선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는게 맞다고.. 근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다 힘든거 같아요. 만약 지금 하시는 업종이 정말 답이 없는거 같으면 더 크게 손해 나기전에 업종을 변경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만약 그게 아니라 손님이 오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면 먼가 신박한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과감한 시도를 해보고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실제로 어떤 pc방 사장님도 예쁜 여자 알바생 으로 교체하고 라면서비스등 여러 아이템 도입후에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이렇게 따라하실 필요는 없구요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사업장은 사업주의 기량에 따라 달라지는것 이니까요
저도 지금 하는 사업은 사실 두번째 사업입니다. 직장생활 그만두고 처음 시작한 사업은 완벽하게.. 그것도 아주 완벽하게 쫄딱 말아먹었습니다. 그결과 5천만원정도 빚졌죠.. 그때 처음 시작한 사업이 원래 친분이 있던분과 동업시작 했던건데.. 진짜 동업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주변 충고를 무시한 저의 잘못이였죠. 동업은 정말로 절대로 어떤일이 있어도 하면 안되는 거였더군요. 아무리 믿을만한 사람이라도 하면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동업하면서 서로 다투기만 하고 사업 안정화는 커녕 싸움만 하다가 그만둔거 같네요.. 그렇게 5천만원 날려먹고 남은 돈으로 다시 대출 받아서 다시 시작했는데 1년 넘게 고생하다가 이제서야 먼가 좀 되는가 싶더니만 코로나 크리 터지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ㅜㅜ?? 제 경험상 어떤 것이든 다 힘든거 같아요. 직장생활도 장단점이 있고 사업도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사업장을 제가 두번째 운영하면서 느낀것이 사업장은 사업주의 기량 만큼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작할때 시장조사, 상권, 기타등등 여러가지 다 철저하게 분석후 시작해야 겠죠. 5천만원을 단 1년만에 날려먹고 다시 재기해서 도전하고 있는데 잘나가던 차에 코로나 터지면서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었네요. 이런 저도 이렇게 힘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도 힘내셔서 그어떠한 것을 하던지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또 실패는 값진 경험이 된다고.. 5천만원 날려먹고 얻은 경험치는 그래도 나름 있었던거 같아요.
뜬금없지만 코로나 때문에 더 안풀리는 이 와중에 건강을 챙기시란 조언을 드립니다. 걱정을 해도 답이 없다면 안해도 되니 코로나 끝나고 노저을때를 대비해서 건강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두심이 가장 이상적인 준비 아닐런지요. 언젠간 이 불경기도 끝날겁니다. 사업이 그간 신통치 않았다면 지금 이럴때 개선책을 찾아보는 것도 답답하신 마음에 도움이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