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매일 눈팅만하다가 하도 화가나서 인생 선후배님들에게 하소연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다름 아니라 저는 아파트 1층거주자입니다.
근데 참 이웃복이 없는지라 3층은 조현병 아주머니(전에 네이트판에서도 거론된 동네 유명인) 엘베앞에서 욕으로 소리지름
아저씨는 3층부터 담배피면서 계단으로 걸어 내려옴
바로 위층은 새벽에 부부싸움(프로레슬링 수준)1주일에 세번정도
그리고 주차라인 항상 2개 걸쳐놓고 주차함 근데 심지어 학교교사에 항상 제와이프보고 교회다니라고 전도함... 항상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해서 신고함 그뒤로 다신 거기 주차안함
아들새끼는 고삐리인데 아파트건의함을 지담배보관대로 여기고
참 콩가루집안임
정말 저인간들 때문에 5살짜리 아들이 욕을배울까 걱정입니다
물론 저 두집빼고 저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주시는분도 없고 좋은분들도 많으십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해가떠서 거의 1주일만에 베란다문좀 열려고했더니 난간에 음식물 쓰레기찌꺼기와 바나나껍질이 말라삐뜰어져있고 그위에 엄지손가락만한 똥파리가 앉아있더군요.. 와이프말로는 우리가 여기 산지 3년동안 항상있었던 일이랍니다.
그 베란다쪽에 인도도 있는데말입니다. 화가나서 관리사무소가서 얘기했더니 그쪽에 CCTV가 없어서 확인이 어렵다는말만하시고
엘레베이터에 공고붙히는게 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누구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왜저리 몰상식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런경험도 처음이고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뚜껑열려서 개지롤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애한테 해꼬지라도 하면 어떡할려고 그러냐면서 말리더라구여
이런경우있으시거나 해결하신분 도움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