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쯤 결혼을 계획중인 33남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파트 관련하여 궁금한 점과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모님과 함께 현재 약 6억중반대 아파트(서울)에서 거주중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명의로 4억원대의 지주택아파트 진행중이구요(저는 말렸는데 생각보다 잘되어 착공직전입니다).
현재 아버지께서는 저보고 이집을 사라고하십니다.
뭐 자식에게 팔면 싸게 파는 제도?가 있다며, 약 4~5억원 정도에 팔 수 있을 거라하는데요.
저에게 현재 보유한 아파트를 팔고 얻은 4~5억으로 지주택의 나머지 잔금을 치룰 계획이십니당.
잘 만되면, 저와 부모님이 각각 아파트를 보유할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제가 보유한 6천만원+어머니1억(제가 차용증써서 갚을 돈입니다)+여친모은돈 약 3천
도합 약 2억정도 되는데, 이거를 나머지를 대출해서 살수 있는 방법이 있는걸까요?
아버지는 남에게 파는것보다 저에게 팔고 지주택들어가길 희망하시는데.
5억대 아파트면 최소 보유금액이 3억은 되야 대출이 나오는데..
솔직히 이 방법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혹시 부모님집을 사는 방법으로 아파트를 구매하신분들이 게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