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기획 디자인부터 프론트, 백엔드, 사업지원, 마케팅 풀스택 개발자로 별거 다 하며

일하고 있는 10년차 사람입니다

최근에 강남역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서 주 1회씩 미팅하면서 돈많은 인간들을 많이 만나면서

플러터 프로젝트를 하나 끝내보니 갑자기 서울쪽에서 엄청난 스카웃이 몰려왔어요

연봉 3500 받고있고 결혼하고 아이키우면서 대전에 집산지 이제 1년도 안되었는데

서울쪽에서 8천줄테니까 제발 와달라고합니다

1년 전만해도 이런적 없었는데..

아무리 좋은 직장이어도 집과 가까운 곳에 다니면서 가족 챙기는게 소신이었는데

연봉 차이가 너무 나다보니까 기러기아빠가 되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되고..

미래를 위해서 가족들 곁에 스며들어 지내고 싶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